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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미디어 전쟁

미디어 전쟁
  • 저자이창훈
  • 출판사커뮤니케이션북스
  • 출판년2018-08-3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0-3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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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산업에서 게임의 법칙이 바뀌고 있다. 아성을 자랑하던 레거시 미디어들이 줄줄이 붕괴되고 있다. 신문에 이어 지상파방송사도 독주체제가 붕괴되며 마치 춘추 전국시대처럼 지상파방송사, 종합편성채널, 포털 사이트, CJ E&M, MCN 등 수많은 플랫폼, 콘텐츠 사업자들이 무한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기존 사업권역의 맹주들이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추격당하고 각 미디어 권역이 허물어지면서 격렬한 분쟁과 이합집산, 합종연횡이 펼쳐지고 있다. 지상파방송의 영향력을 실감한 이명박정권은 지상파방송 중심의 방송체제를 허물어뜨리기 위해 ‘미디어법’ 체계를 통째로 바꿔 상위 신문사 4곳에 종합편성채널을 허가해 준다. 그리고 거대 이동통신 3사에 IPTV 사업을 허가해 준다. 약 10년이 지난 지금 이명박 정부가 이루려 했던 지상파방송 체제의 붕괴라는 목적은 완전히 달성했다고 할 정도로 지상파방송 체제는 붕괴하고 있다.

    지상파방송사들은 광고 이외의 비즈니스 영역에도 진출했다. 지상파방송사들이 진출하는 영역마다 분쟁이 벌어지고 지상파방송은 분쟁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분쟁은 서곡일 수 있다. 방송은 규제 산업으로 지상파방송, PP, 유료방송 간에 규제 수준이 다른 비대칭 칸막이 규제가 이루어져 왔다.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독점 또는 과점을 형성하고 있던 미디어 맹주들이 이제 더 이상 안이하게 머물러 있을 수 없게 되었다. 최근 5년여간 방송산업에서 벌어진 분쟁은 한국 방송사의 분쟁보다 더 많다. 필자는 지상파방송사의 매체전략 담당자로서 현장에서 극한의 분쟁을 직접 겪었다. 그 현장의 소리를 담았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지상파 내전이다. 지상파방송사 독과점 시기의 지상파방송사 간 스포츠중계권을 둘러싼 분쟁을 살펴본다. 2장은 채널 전쟁이다. 케이블TV 출범과 위성방송, IPTV 개국으로 다채널 다플랫폼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분쟁을 살펴본다. 3장은 재송신 1차 대전으로 방송 최대의 분쟁인 재송신을 자세히 살펴본다. 4장은 재송신 2차 대전으로 2014년부터 다시 시작돼 2018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재송신 분쟁을 살펴본다. 5장은 뉴미디어 전쟁이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OTT, 클립영상, 저작권 등 뉴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새롭게 이슈가 되고 분쟁을 겪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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