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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 저자다키 야스유키
  • 출판사21세기북스
  • 출판년2018-04-0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0-3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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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은 몸이 아니라 뇌가 만든다!

    세계 최첨단 뇌영상연구의 1인자 다키 야스유키가 제안하는 뇌 건강법



    우리나라 중노년층이 건강에 대해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뇌’ 관련 질환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뇌 질환은 근본적 치료가 어렵고 오랜 간병이 필요해서,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가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특히 치매에 관한 두려움이 크다. 우리나라보다 한발 앞서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5분의 1이 예비 치매 환자라는 통계가 나와 있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루트를 걷는 중이다. 이제 치매는 노후의 삶과 가족의 안정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공포가 되었다.

    하지만 걱정하는 차원을 넘어 구체적인 예방 활동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몸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에 비해 ‘뇌 건강’에 들이는 노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더군다나 뇌는 한번 형성되면 그 형태가 바뀌지 않으며 나이를 먹을수록 쇠퇴일로를 걸을 뿐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최첨단 뇌영상연구 분야 세계 1인자 다키 야스유키 박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 평생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는 다키 박사가 도호쿠대학교 노화의학연구소에서 근무하며 5세 아동부터 80세가 넘는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16만 명의 뇌 MRI 영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결과물이다. 뇌 메커니즘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과 더불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뇌건강 관리법을 담았다. 치매나 뇌졸중 등 뇌 질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사람,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건강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몸은 나이 들어도 뇌는 젊어질 수 있다!

    죽을 때까지 건강한 뇌로 행복하게 사는 비법



    단지 오래 살기만 하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죽는 날까지 이어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즉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 일치해야 한다.

    노후의 행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뇌 건강’이다. 일본에서 간병률이 가장 높은 질병을 살펴보면 1위가 뇌혈관 질환으로 34.5%, 2위가 치매로 23.7%를 차지한다. 이 둘을 합치면 60% 가까이 된다. 이렇듯 뇌 건강은 자신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위한 절대적 요소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과 동의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뇌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를 해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뇌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뇌의 부피가 작아지고 세포 수가 줄어들고 점점 퇴화할 뿐이라는 사고방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현대 의학이 밝혀낸 뇌의 본질은 일반인의 상식과 다르다. 뇌는 나이가 들어도 그 네트워크를 가동해서 기능을 향상시키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이르면 신경 세포 자체가 새롭게 태어난다. 관리하기에 따라 항상 젊은 뇌를 유지할 수 있다.





    치매의 두려움을 이긴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스마트 에이징’



    치매는 기억의 기능과 사고력, 판단력 등을 비롯한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 등 뇌혈관계 질병이나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인한 ‘질병’이다.

    현대 의학은 치매를 진단하는 데 진전을 거두었다. 치매 증상이 확연히 나타난 시점을 기준으로 5년 전부터 뇌의 모양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약 15년 전부터 뇌 속에 이상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가 응집되기 시작함을 발견했다.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도 접근하고 있다.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을 기반으로 하는 케어법인 ‘위마니튀드(Humanitude)’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며, 실로스타졸이라는 동맥 경화 재발 방지약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인슐린을 비강에서 스프레이로 분사해 직접 뇌로 보내는 실험을 통해서 인지 기능 저하가 억제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이제는 치매를 발병 전에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에도 어느 시점부터 급격한 인지력 저하를 억제해 가능한 한 완만한 속도로 병이 진행되도록 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런 사실을 기반으로,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는 막연한 공포 대신 자신감을 갖고 치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생활 습관만 바꿔도 뇌 나이가 달라진다!

    또래보다 ‘10살 젊은 뇌’로 살기 위한 일상 속 실천법



    왕성한 지적 활동을 할수록 뇌는 건강해진다. 무엇인가에 강렬한 호기심을 품고 열심히 배울 때 뇌가 활성화된다. 새롭고 낯선 일은 뇌에 무척 이롭다. 기쁘고 신나는 등 감성이 풍부하게 고양될 때도 뇌의 기능이 향상된다. 단순한 한 가지 일을 하는 것보다 멀티태스킹을 함으로써 뇌를 자극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음악 감상과 연주도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긍정적 작용을 한다.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해마의 부피를 키우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음주는 뇌를 위축시키는 나쁜 습관이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나쁜 것도 뇌 건강에 치명적이다. 내장 지방형 비만은 뇌 건강에 독소가 된다. 중장년층의 비만과 당뇨병, 동맥경화, 고혈압 등은 치매 위험을 상승시킨다.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는 해마 등을 위축시켜 뇌의 퇴화를 촉진한다.

    뇌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들은 얼마든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 이는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평생 건강하고 젊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치매 걱정 없이 인간으로서 행복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멋지게 나이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면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속에 그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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